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이다. 조영신 감독은 목표를 야심차게 4강으로 정했다. 달성하면 역대 최고성적이다. 1차 목표는 2회 연속 본선 라운드(12강) 진출. 조별리그 D조 6개국 중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런데 조별리그부터 만만치 않다. 스웨덴...
씨름은 겨울철이 대목이다. 연말에 천하장사대회가 열리고, 설날장사대회는 연중 가장 큰 대회다. 그런데 구제역에 된서리를 맞았다. 대한씨름협회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닷새 동안 경북 안동에서 천하장사대회를 열려고 했다. 그런데 하필 구제역의 첫 발생지가 안동이었다. 그것도 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11월 말이...
어머니는 나이 마흔이 다 돼 낳은 막내아들을 끔찍이 여겼다. 3남1녀 중 막내인 신선우(55·서울 SK) 감독은 서울 광희초등학교에서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막내의 뒷바라지에 더욱 정성을 쏟았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몸에 좋다는 것은 다 해 먹였고 몸에 상처 하나라도 나면 애를 태웠다. 그의 어릴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13일부터 30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스웨덴을 비롯해 폴란드,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칠레와 ...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 8명과 전 국가대표 장애인선수 2명 등 10명이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보디빌딩 6명, 근대5종 1명, 사격 1명 등 8명과 양궁과 좌식배구 선수 등 장애인선수 2명이 도핑검사 결과 비정상 결과를 보여 대한체육회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