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이후 대륙을 향한 관문으로 새롭게 부상할 부산을 중심으로 한 통일 코리아의 비전을 논의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은 30일부터 12월4일까지 6주 동안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한반도 통일 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제3회 열린 아카데미’ 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열린 아카...
최근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를 세계적인 술로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소가 부산에 들어선다. 신라대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막걸리세계화연구소(소장 배송자 교수)를 공식 출범시키면서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 대학 의생명...
근로기준법상의 노동자로 인정해 달라며 68일째 파업을 벌여온 부산·울산항 예선 노조원 120여명이 13일 부산지방노동청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다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부터 “부산노동청이 체불임금 진정사건 처리를 두 달이나 미뤄오다 국정감사를 이틀 앞두고서야 진...
전교조 부산지부는 12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 △시국선언 교사 징계 반대 △일제고사 폐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미래형 교육과정 중단 등을 요구하는 현장교사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부산지부는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학교 교사들은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가르치는...
한국에서 4억원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달아난 40대 중국인 2명이 한국과 홍콩 경찰의 발빠른 공조수사로 경찰 신고 5시간 만에 홍콩공항에서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1일 저녁 7시20분께 부산 ㅅ백화점에서 3.19캐럿짜리(시가 4억원대) 다이아몬드 반지가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 폐...
부산을 대표하는 성곽인 동래읍성과 금정산성을 앞세운 두 개의 축제가 열린다. ■ 동래읍성 역사축제 동래구가 9~11일 동래읍성 북문 광장 일대에서 연다.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송상현 동래부사를 비롯한 민관군이 왜군의 침략에 맞서 결사항전했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동래성 사람들… 그 역사 속으로!’를 내걸고 ...
10·4 남북공동선언 두 돌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 지역 102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10·4선언 2주년 행사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7시 부산역 광장에서 10·4선언 다시 보기 문화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10·4 선언이 합의될 당시의 영...
10·4 남북공동선언 두 돌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지역 102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10·4선언 2주년 행사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7시 부산역 광장에서 10·4 선언 다시보기 문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10·4 선언이 합의될 당시의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