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성춘향과 이도령의 고을임을 널리 알리고, 칠월 칠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전국의 선남선녀 77쌍을 초청해 사랑의 대축제를 18~19일 이틀간 광한루원 등에서 벌인다. 이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바꿔 문화이벤트로 꾸렸다. 행사는 연인들의 언약을 타임캡슐에 보관하기, 연인 얼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malhara.or.kr)이 9월3일부터 10월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 전주시 경원동 전주우체국 중앙점 3층에서 ‘참 언론실천의 한마당 제14기 언론학교’를 연다. 전북민언련은 언론을 바로 인식하고 언론을 바꾸는 동력을 찾으려고 1994년부터 해마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정부가 영호남 지역화합을 명분으로 개통한 광주~대구간 88고속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 남원경실련 등 88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영호남 7개 지역(전북 남원·순창·장수, 경남 거창·함양·합천, 경북 고령) 시민단체가 고속도로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 전주시내 음식점과 아파트 등에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쓰레기의 84%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5월1~10일 전주시내 가정, 업무용 빌딩, 음식점 등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쓰레기 560여㎏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84.2%가 종이류...
국립 전북대와 익산대의 최종 통합안에서 수의대학을 전주에서 익산으로 옮긴다는 애초 합의가 바뀌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북대는 최근 “전주캠퍼스의 수의대를 익산으로 이전하지 않는 대신, 공학기초교육원을 익산에 설립해 공대에 입학하는 신입생(1350명)을 1년간 이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해 특성화 ...
국립 전북대와 익산대의 최종 통합안에서 수의대학을 전주에서 익산으로 옮긴다는 애초 합의가 바뀌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북대는 최근 “전주캠퍼스의 수의대를 익산으로 이전하지 않는 대신, 공학기초교육원을 익산에 설립해 공대에 입학하는 신입생(1350명)을 1년간 이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해 특성화대...
전북 부안군 위도가 마라톤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섬의 형세가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위도. 2003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추진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 섰던 위도가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섬 일주도로를 달리는 코스는 위도 해수욕...
국립 전북대와 익산대 통합이 애초 예정된 수의대의 익산 이전이 빠지면서 암초에 부닥쳤다. 전북대는 지난 10일 “전주캠퍼스의 수의대를 익산으로 이전하지 않는 대신, 공학기초교육원을 익산에 설립해 공대에 입학하는 신입생 1350명을 1년간 이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하는 등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한다”는 내...
익산·김제 21명…제 자녀 선정에 부모명단도 공개꺼려 전북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한테 국제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주려고 선발한 국외연수생 가운데 상당수가 해당 시·군 공무원의 자녀인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 전북도는 전북지역 14곳 시·군에서 신청한 1290명을 심사해 초등학생 191명, 중학생 242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