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이해를 대변해야 할 전북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직접 뛰어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 무주군은 9천여만원이 들어갈 ‘반딧불농특산물 전자상거래장터 구축사업’ 대상자로, 한 아이티(IT)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맺어 참가한 전주상공회의소를 이달 초 결정했다. 전주상공...
자립형 사립고인 전북 전주상산고는 2008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를 마감한 결과, 정원 384명 모집에 1829명이 지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74명이 지원해 3.0대 1(정원 360명)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원자가 전년의 1074명에서 755명(70.3%)이나 ...
전북도가 새만금을 물류 허브로 육성하려고 계획한 ‘제1회 전북 세계물류박람회’가 10~14일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개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15개국에서 220여개의 국내외 물류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물류와 관련한 장비 전시와 물류 학술행사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14일 경남 진주로 제14회 역사문화 시민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은 ‘진주성, 논개의 넋이 흐르는 남강을 찾아’를 주제로 임진왜란을 다시 보고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 현지 해설사 정일영 선생이 길라잡이를 맡아 진주국립박물관, 촉석루, 남강유등축제 등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중학교 2학년을 중퇴한 정아무개(14)군은 요즘 세상에 대한 의욕을 갖기 시작했다. 공부에 대한 의지도 생겨 고입 검정고시도 준비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동안 혼자 심심하고 허전했는데, 같은 처지의 다른 청소년과 함께 교육을 받으니 기분도 달라졌다. 정군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프로그램 2단계를 자원 신청했다. ...
“전북도민 여러분, 개교 60돌을 맞은 전북대로 오세요.” 전북대학교가 8~12일을 개교 60돌 기념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사업 6건, 학술행사 12건, 문화·예술행사 4건, 체육행사 4건, 60년사 편찬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을 진행한다. 전북대는 12일 오후 3시 삼성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전북지역에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10명 가운데 6명은 대체로 한국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28일 “지난 7월 한달 간 14개 시·군에 사는 여성결혼 이민자 가족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여성이민자 3028명 가운데 56%(1515명)가 한국에서의 삶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