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곳 30만평…추수뒤 북쪽 보내 “통일 쌀을 가꿔 남쪽 농촌을 살리고 북쪽 동포를 돕자.” 통일 쌀 한 평 가꾸기 광주·전남운동본부는 30일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 세동마을 논 2000평에서 통일 쌀 모내기를 한다. 운동본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광주 6000평을 비롯해 전남 시·군 22곳에 통일쌀 경작지 30만평을 확보할 ...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6월13일~7월13일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시민경제 아카데미’를 연다. ‘전북경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다’를 주제로 마련한 이 강좌는 첫번째로 6월13일 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시민과 함께 누려야 할 전북경제 이야기’로 막을 열어 모두 10...
전북지역 보리 농사가 대풍작을 이루면서 가격하락에 따른 보리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북도는 최근 보리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올 생산량이 예년 평균 4만5300t보다 20% 이상 증가한 5만4600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 보리 생산량은 10a당(300평) 쌀보리 533kg, 겉보리 601kg 등으로 ...
국립 전북대와 익산대가 구성원 투표로 통합을 결정했다. 전북대는 최근 교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익산대와의 통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에 참가한 1201명(투표율 97.6%) 가운데 895명(찬성률 74.5%)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익산대도 교수와 직원 106명 중에서 105명이 참가해 만장일치(찬성률 100%...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3돌 기념대회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동학농민군 전주성 입성은 혁명의 전과정에서 농민군이 거둔 최대의 승리로 폐정개혁안 요구, 전주화약 성립, 주민자치 성격의 집강소 설치 등을 가능하게 해 역사적 의미가 크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전주입성이...
김재명(55)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취임 아홉달만에 건강문제로 사의를 표명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14일 “지병인 고혈압이 악화하고 합병증까지 발병해 건강이 좋지 못하고, 부인의 암수술과 투병, 모친의 위독 등 집안문제까지 겹쳐 더는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삼성출신으로 지난해 8월 취임한 김 정무...
전북 익산지역에 처음으로 지어진 아파트가 30년 만에 재건축된다. 익산시는 1978년 관내 첫 아파트로 등재된 모현동 모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977년 익산역(당시 이리역) 폭발사고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주공에서 건축을 시작해 이듬해 8월 입주했다. 그러나 ...
전북 군산지역 주민이 고향을 등지는 가장 큰 원인은 ‘생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11일 1~4월 군산지역을 떠나 다른 시·군으로 간 6321명한테 전화조사를 벌인 결과, 42.3%인 2672명이 생계유지 및 직장을 위해 전출했다고 밝혔다. 전출한 2672명 대부분은 개업, 포장마차 운영, 막노동 등 생계유지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13일 오전 8시 경남 합천 해인사와 경북 성주 가야산 야생식물원으로 제13차 역사문화 시민기행을 떠난다. ‘가야산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이번 기행은 문화 코디네이터 이흥재 교수와 전북대 김성식 강사가 해설을 맡는다.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보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