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57·전 서울대 교수) 박사팀이 복제한 사자개와 진돗개의 강아지(3개월)가 충북도에 기증됐다. 황 박사가 책임 연구원인 경기 용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22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복제견 인도식을 했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복제개, 동물 배아 줄기세포, 복제 소 등을 연구하고 있다. 도는 충북도 축산위생...
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문학제가 24일 벽초의 고향 괴산과 청주 등에서 열린다. 14회째다. 소설 <임꺽정>을 낸 사계절출판사와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가 함께 연다. 서울·청주·괴산 등에서 함께하는 참여자들은 괴산읍 동부리 생가, 제월리 옛집 등을 거쳐 제월대 ...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변경론이 충북 혁신도시(중부 신도시)건설에도 영향을 줄까?. 세종시가 휘청거리자 음성·진천·괴산·증평 등 중부 4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맞물려 중부 신도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천 덕산·음성 맹동 일대 6891㎢에 추진되는 중부 신도시는 지난해 9월30일 착공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청주·청원, 괴산·증평 등 지역 안에서 추진되는 행정구역 통합이 도마에 올랐다. 여론조사에 기초한 행정안전부의 통합 추진 절차를 꼬집는 지적이 이어졌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청주·청원, 괴산·증평 등 전국 곳곳의 자치단체 자율 통합을 추진하고 있...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와 충북 청원지역의 노인들이 가죽 공예로 만났다. 청원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의 가죽공예반 ‘명품세상 청원 갖바치’ 회원 10여명은 12일 오후 청원군 강외면 오송 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에서 통가죽 공예 교실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입국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