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씨의 팬 모임인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회원들이 4일 청주시 수동 수암골 주민들에게 연탄을 선물했다. 영소사는 소씨의 32번째 생일인 이날 서른 두 해 날마다 영원히 소씨를 사랑한다는 뜻에서 연탄 1만1680장(32x365=1만1680)을 살 수 있는 성금 525만6천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
강원도교육청이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 플루) 확산에도 아랑곳 않고 4일 자체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실시해 논란을 낳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4일, 강원지역 초등학교 353곳의 4·5학년 학생 3만7206명을 대상으로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5과목의 일제고사를 실시했다. 신종 플루 확진·의심 증세를 ...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는 3일 이색 관광객이 눈에 띄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창콕릉(34)·옹슈홍(29)씨 등 예비·신혼부부 여섯 쌍과 사진작가 등 17명이다. 이들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매력에 끌려 춘천을 찾았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의 비’로 불리는 국민 가수 겸 배우 마위와 여배우 에킨 부부가 춘천으로 ...
충북 청주 용정동 축구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9일 개장한 용정 축구공원은 6개월여동안 시민 10여만명이 이용했다. 청주지역 축구팀 150곳이 한 달 평균 400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축구장 한 쪽에 자리 잡은 풋살 경기장은 한 달 평균 1천여명이 활용하고 있다. 청주 대성고 등 지역 축구팀 6...
충북 청원군의회(의장 김충회)는 2일 “경찰은 청원·청주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찬성 유인물을 수거한 군청 직원 등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이 유인물 수거행위에 대한 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는 게 아니라 사건을 확대해 수거 경...
행정안전부가 지침을 마련해 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자치단체 위원회 정비 지침’을 자치단체에 내렸다. 이 지침을 보면 2007년 말 1만6586곳이던 자치단체 위원회가 지난해 말 1만6918곳으로 332곳(2%)으로 늘었...
충북도가 국립국어원 등의 도움을 받아 행정기관에서 많이 쓰이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일을 시작했다. 도는 28일 행정용어 순화 자문회의를 열어 ‘랜드마크’ 등 행정기관에서 많이 쓰는 외래어 48단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 자문회의에는 국립국어원 김형배 연구원,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이호승 교수, 청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