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재래시장·동네 슈퍼마켓 등 중소 상인들과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 대표 등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청주시 재래시장협의회, 청주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중소상인 대표와 홈플러스 청...
7회 옥천 언론문화제가 18~20일 언론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옥천신문사>가 주관하고, 송건호 기념사업회·옥천군 농민회 등이 마련한 문화제는 ‘한반도 중심에서 언론 자유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전국 주요 신문의 시사만평, 지역신문...
20대 여성 2명이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를 도우며 비상 수신호를 하다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9일 새벽 3시50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두왕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56.6km 지점 1차로에서 황아무개(21)·금아무개(22)씨 등 여성 2명이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청주시민위원회가 성금을 모아 만든 추모 표지석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추모시민위원회는 지난달 10일 노 전 대통령의 합동위령제가 열렸던 청주 상당공원에 표지석을 세우려 했지만 지역의 보훈단체와 청주시 등이 반대해 청주 수동성당에 임시로 보관해왔다. 하지만 천주교 청주교구도...
충북이 바쁘다. 대통령, 총리에 이어 여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높으신 분’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아침 괴산고를 전격 방문했다. 대통령의 방문으로 인구 3만여명, 학생수 370여명인 괴산과 괴산고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대통령을 맞은 군과 학교는 청소와 단장, 교통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