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부터 충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22% 오른다. 거리 요금은 175m당 100원에서 150m에 100원, 거리·시간 병산 요금은 42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오른다. 대형택시(2천시시 이상, 승차 인원 6~10명)는 기본요금 3㎞당 3500원, 거리 요금은 174m당 200원, 거리·시간 병산..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유통센터 등에서 오는 27~29일 묘목 축제가 열린다. 옥천군 이원면은 490여 농가가 150㏊에 묘목 1290여만 그루를 심어 기르고 있으며, 해마다 155억원 안팎의 묘목 거래가 이뤄지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묘목 시장이다. 11회째를 맞은 축제는 옥천 이원 묘목영농조합법인이 마련했다. 축...
청주·청원 통합을 기원하는 500원짜리 동전 80만개 모으기가 시작된다. 동전 80만개는 청주시민 65만명과 청원군민 15만명 등 통합 되면 80만명이 되는 시민들을 뜻하고 있다. 동전 모으기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34곳의 시민·문화·사회단체로 이뤄진 청주 청원 상생발전위원회가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28일...
1400여명의 농민들이 주인인 농산물 유통회사가 문을 연다. 24일 오전 충북 보은군청에서 이 지역 농민들은 농산물 유통회사인 ㈜속리산유통의 창립총회를 연다. 이 회사에는 이 지역 농민 1만5천여명의 10%인 농민 1405명이 16억9220만원을 출자했고, 보은군청(7억5천만원), 농협·축협(3억8천만원), 지역 기업 한화(...
세계 3대 광천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충북 청원군 초정리의 약수·온천 숙박시설인 초정 스파텔이 매각됐다. 청원군은 18일 “초정 스파텔이 경기 부천의 한 건설업자에게 113억5780만원에 매각됐다”며 “오는 26일까지 매각 계약을 하고, 60일 안에 잔금을 받은 뒤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