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 미술인들의 꿈이 스케치 되고 있다. 환경미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미술인 마을, 평창’ 조성 협약식이 2일 서울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시행사인 평창아트밸리, 시공사인 현대엠코, 건축설계를 맡은 정림건축과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미술인 마을은...
대통령 욕설 문구가 담긴 만평을 그린 만화가가 배상금에 이어 징역 1년까지 구형됐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2일 원주 시정 홍보지에 대통령 욕설 문구가 담긴 만평을 그린 시사만화가 최아무개(44)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임효미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최씨가 ...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잃어버린 10년 사업’으로 꼽혀온 밀레니엄 타운 조성 사업이 제대로 방향을 잡을지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택 충북지사, 남상우 청주시장, 채천석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은 1일 밀레니엄타운 조성 사업협의회가 내놓은 ‘밀레니엄타운 개발 방향에 대한 상호 협력 합의안’에 협약했다. 청...
행정안전부가 행정구역 자율 통합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 청원지역 주민·공무원 초청 행정구역 통합 관련 간담회를 시작했지만 주민들이 집단 퇴장하는 바람에 반쪽 간담회에 그쳤다. 행정안전부 윤종진 자치제도과장 등 직원 4명은 1일 오전 청원군 지역에 급파됐다. 청주와 통합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청원군 ...
한나라당 세종시 특별위원회가 30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지역 대표 간담회를 열었지만 위원들이 대폭 불참하는 바람에 반쪽 간담회가 됐다. 이날 오후 정의화 세종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충북도청을 찾았다. 이들은 지역 학계, 언론계, 지방의회 의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지역 대표 13명을 초청했지만 간담...
청주 산남동 원흥이 방죽 주변 두꺼비 마을의 비전을 제시한 ‘산남동 두꺼비팀’이 2009 도시대학 통합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도시대학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정책의 하나로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찾아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 학습 교과 과정이다. 두꺼...
청남대에 대통령이 온다. 대통령 휴양지로 쓰이다가 개방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 다시 대통령이 등장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청남대 안 선박전시장 위쪽에 3000㎡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대통령 광장에 역대 대통령 동상이 들어선다. 법전을 든 이승만 대통령, 뒷짐진 박정희 대통령, 지팡이를 든 최규하 ...
충북대학교에 골프장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 7월부터 40여억원을 들여 농과대학 과수원 땅에 3000㎡ 규모로 실내 골프장과 체력 단련실 등이 포함된 체육진흥센터(가칭)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양수업·실습기회 제공, 구성원 체력증진·여가선용, 주민편의 제공과 수익 증대 등의 효과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