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북서벽 등산로를 개척해 히운출리(해발 6441m)봉에 오르려고 나섰던 충북산악연맹 ‘직지원정대’ 민준영(35)·박종성(41) 대원이 닷새가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박연수 직지원정대장은 30일 오후 위성전화로 “25일 오전 8시 교신 이후 연락이 끊긴 두 대원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연락도,...
청각장애 특수학교 충주 성심학교가 만든 언어 치료 프로그램 ‘말 친구’가 전 세계 110여국에 보급된다. 말 친구는 충주성심학교 교사들이 2004년 청각 장애 어린이들의 언어 치료를 위해 만든 교육용 소프트웨어다. 600여개의 단어와 기초 문장 등으로 이뤄져 있어 청각 장애 어린이들이 단계적으로 말을 깨쳐 갈 수...
히말라야에서 최난 코스로 꼽히는 안나푸르나 북서벽에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하려고 나섰던 충북산악연맹 ‘직지원정대’소속 산악인 2명이 사흘째 연락이 끊겨 산악인 등이 애를 끓이고 있다. 안나푸르나 히운출리(해발 6441m)에 오르려고 지난 23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200m)를 떠난 직지원정대 민준영(35)·...
민영화 대상 공항으로 선정된 청주국제공항 근처에 공군 부대 군사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자 충북도와 공항활성화 추진 대책위원회 등이 안절부절하고 있다. 국회의원 홍재형·이시종 의원실은 국방부에 청주공항 인근 유휴지 활용계획을 공문으로 물었더니, “청주기지 북쪽에 위치한 국방부 소유의 부지에 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