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능 성적표를 받아든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반영 방법이 다른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영역별 성적 조합을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대한민국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과학 성적 수준이 3년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학생의 성적 수준이 여학생에 견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2개 나라의 만 15살 학생 약 54만명을 대상으로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를 분석해 6일 발표...
박근혜 정부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대표적인 적대 대상 가운데 하나로 삼아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옥죄기를 주문했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한겨레>가 유족 쪽 동의를 얻어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
박정희 정권을 미화하고 친일파 행적을 대폭 축소 서술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역사 교사들이 “교과서로 인정할 수 없다”며 불복종 선언에 나서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지난 1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을 대상으로 ‘역사교사 국정교과서 불복종 선언’ 온...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에 대해 뜬금없이 ‘색깔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국정교과서를 거부하는 시·도 교육감의 불복종 움직임이 이어지자, 학습자료를 거론하며 물타기에 나선 것이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정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