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동원해 홍보 사진을 찍고, 이를 홍보지에 실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공 교육감은 올해 7월30일 처음 주민 직선으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18일 “공 교육감이 공직선거법 제85조와 제93조를 어긴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
추부길(52)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프레시안>을 상대로 “왜곡된 기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고, 이 회사와 기자 2명을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18일 확인됐다.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인사가 언론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서울 강동경찰서는 18일 알루미늄으로 된 공중 화장실 출입문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6일 오후 10시 45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2동에 있는 광나루 어린이 놀이터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알루미늄으로 된 놀이터 출입문을 망치와 드라이버로 뜯어내 훔친 혐의를 받고...
"예슬아..예슬아..우리 예슬이 불쌍해서 어떻게 해"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 피해자 중 1명인 우예슬(9)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에서 발견된 18일 오후. 소식을 전해들은 예슬 양의 집에서는 딸의 이름을 안타깝게 부르는 어머니의 오열이 멈출 줄 몰랐다. ...
이건희 삼성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8일 삼성 전·현직 임원 12명 이름으로 차명 관리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삼성생명 주식 배당금 가운데 일부가 이 회장 부인 홍라희(63)씨의 국외 미술품 구매 통로로 알려진 국제갤러리 관련 계좌로 입금됐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이...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는 저학년 학생의 하교를 기다리는 부모들이 부쩍 많아졌다. 아이의 위치를 시간마다 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 가입자도 지난해 2월 1만4천여명에서 올 2월에는 7만7천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경호업체 참시큐리티 박경권 실장은 “이혜진양 사건이 보도된 뒤 어린이 경호 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신성호)은 20일 오전 10시30분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특별검사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장시원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19일 오전 11시 본관 회의실에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과 교육훈련발전 교류협력 협약을 맺는다. ⊙박종호 풍월당 대표(정신과 전문의)는 20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머럴드룸에서 ‘인간의 지혜가 만든 최고의 예술,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초청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