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배 '박세리 키즈'의 맹활약에 자극받은 박세리(31)가 모처럼 명예의 전당 회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박세리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오타와헌트골프장(파72.6천510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N캐나다여자오픈에서 캐서린 헐(호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
박세리(31)가 3개국 내셔널타이틀 석권의 희망을 이어갔다. 박세리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오타와헌트골프장(파72.6천5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N캐나다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청야니(대만.202타)에 4타 뒤진 2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최종 라...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톱10' 진입의 희망을 되살렸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지필드골프장(파70.7천11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공동45위로 밀렸던 양용은은 공동24위(8언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가 ‘아시아 강풍’에 휩싸였다. 신지애의 브리티시여자오픈 제패, 박인비의 유에스여자오픈 우승, 청야니(대만)의 맥도널드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정상 등극으로 올 시즌 엘피지에이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를 아시아 선수가 차지했다. 나머지 크래프트 내비스코 챔피언십을 로레나 오초아(멕...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7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0...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한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가 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위성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 골프장(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리노-타호 오픈 2라운드에서 8오버파 80타를 적어냈다. 이틀 동안 9오버파 153타를 친 위성미는 공동 118위...
송보배(22·슈페리어)가 상위권에 오른 것을 빼고는 일본 선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송보배는 1일(한국시각) 영국 버크셔의 서닝데일골프장(파72·640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전날과 달리 ...
일곱차례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눈물을 삼켰던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7전8기'에 성공할까. 미셸 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골프장(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리노-타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
일곱번이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했다가 모두 컷오프된 미셸 위(19·나이키골프)가 1일(한국시각)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리는 리노-타호오픈에 여덟번째 성대결 출사표를 냈지만 주변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에이피> 통신은 29일(한국시각) 미셸 위가 자신에 대한 비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