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 등 여권 핵심부가 세종시 변경과 관련해 대학과 대기업 이전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3일 “정부 안에서 세종시에 대학교, 연구시설, 기업들이 모두 들어가는 방안을 연구중”이라며 “다음달 국회 대정부 질문이 끝난 뒤 총리실에서 관련 기...
대북정책을 둘러싼 여권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당·정·청 핵심부는 북한에 대한 쌀 지원 문제를 놓고 연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북한의 핵개발 원인을 둘러싸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는 7일 “북한이 지속적으로 대화의 장에 나올 수 있도록 정부는 쌀과 비료 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6일 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지원은 “인도적 차원을 넘어선” 것이라며 북핵 및 남북관계 진전 등과 연계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에 쌀·비료에 대한 지원을 재개할 용의가 있느냐”는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
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북핵 일괄타결 제안인 ‘그랜드 바겐’ 에 대한 초당적인 비판이 쏟아졌다. 야당은 물론, 여당인 한나라당 의원들까지 현실성이 없는 제안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의 외교통을 자임해온 윤상현 의원은 “그랜드 바겐은 미국과 사전조율이 안 된데다 한번...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민간단체 지원 사업체로 선정한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정부의 지원금을 방만하게 허비한 사실이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나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됐다. 구상찬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지난 2년 동안 5억5천만원을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조배숙 민주당 의원은 4일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감사자료에서 농협이 업무추진비를 단란주점에서 사용하고, 관리비 예산을 ‘카드깡’을 통해 식비로 사용하는 등 불·탈법 행위가 판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조 의원의 분석 자료를 보면, 농협중앙회 기획실과 농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