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와 세종대 등에 이어 동덕여대에도 회계 부정 등의 비리로 물러났던 옛 재단 쪽 인사들이 대거 정이사로 선임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온 동덕여대의 정상화 방안을 심의한 결과, 옛 재단 쪽이 추천...
경기도교육청이, 비리가 드러나 물러났던 차학근 전 안용중 교장(안용학원 전 이사) 쪽 인사들을 대거 정이사로 선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결정에 반발해 재심의 요청과 함께 일부 사분위원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도교육청과 사분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사분위는 지난달 23일 제64...
경기도교육청이 비리가 드러나 물러났던 차학근 전 화성 안용중 교장(안용학원 전 이사) 쪽 인사들을 대거 정이사로 선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결정에 반발해 재심의 요청과 함께 일부 사분위원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도교육청과 사분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사분위는 지난달 23일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법인 가천경원학원이 운영하는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대학교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경원대와 가천의대는 내년 3월부터 ‘가천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 대학의 통합은 4년제 사립대끼리의 통폐합으로는 첫 사례다. 가천대는 현재 경원대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경...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만든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홍승용 위원장은 5일 “국공립대 구조개혁은 정원 감축과 통폐합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개혁위의 첫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8년...
치과기공사 정아무개(33)씨는 대학을 3군데 다녔다. 1997년 고교를 졸업하고 지방의 국립 ㅎ대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수능을 보고 ㄷ보건대 치기공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학력·학벌주의가 똬리를 튼 현실의 벽은 높기만 했다. 대학 재학 중 대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6개월가량 지난 어느날, ...
세종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양학원 이사회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서 공금 횡령 등의 비리가 드러나 물러났던 주명건 옛 재단 이사장을 정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이번 정부 들어 세종대와 상지대 등 ‘분규 사학’에 비리...
한국의 대학교육에는 ‘투자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가 지배적으로 통용된다. 대학 졸업증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고 취업해도 임금에서 차별을 당하기 때문에,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고교 졸업생의 79%, 전문계고 졸업생의 71.1%가 대학에 진학했다. 또 한해 등록금 총액의 80%를 가정이 부담한다. 층층이 서열화...
‘반값 등록금’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자, 사립대들이 뒤늦게 장학금 확대 방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지만 지원 규모가 턱없이 적어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려대는 가계곤란 학생들에게 학비를 감면해주는 면학 장학금의 올해 예산을 55억원에서 10억원 늘리기로 했다. 10억원은 고려대가 지난해까지 쌓...
국회 교육과학기술위를 통과한 뒤 학원업계의 거센 반발로 석달 동안 심의가 미뤄졌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공식 수강료 외에 학원이 편법으로 학부모에게 부담시켰던 모든 비용을 ‘교습비’로 규정해 시·도 교육청 누리집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