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부터 시교육청과 자치구에 주는 법정전출금의 지급 시기와 금액을 시, 구, 교육청 등 세 기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시교육청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9일 “경기침체와 세수 부족 등으로 지방재정 상황이 열악하므로, 올해부터는 시와 시교육청·자치구의 재정상황을 ...
서울시는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미혼근로여성 전용 아파트에 입주를 원하는 여성 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혼근로여성 전용 아파트는 부모에게서 독립해 생활하려는 미혼 여성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1986년부터 제공해오고 있는 아파트이다. 13평형은 보증금 136만6000원에 월 임대료가 5만3...
부동산 경기 둔화로 세입이 크게 줄어 빠듯한 살림을 살고 있는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예산 절감을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이달부터 우편물을 보낼 때 반송이 필요없는 우편물에 반송을 거절하는 의사를 표시해 보내는 ‘환부거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우체국이 주소 이전 등으로 ...
서울시내 가정용 옥상 물탱크가 2014년까지 모두 사라져 2만4000여가구가 수도꼭지를 통해 수돗물을 직접 공급받게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 방안인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가정용 옥상 물탱크가 ...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가 친환경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도곡동·개포동·일원동 일대 면적 393만7263㎡에 아파트 4만여가구를 짓는 내용의 ‘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 ‘개포여울마을’로 불리게 될 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