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환경농업협회가 재미있고, 알찬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마련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다. 환경농업학교는 2002년 3월 문을 열었다. 폐교된 배영초등학교를 10년 동안 임대받아 온돌방 5곳과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휴게실, 강의실 등으로 ...
문경새재에서 새로운 ‘얼음폭포’가 발견됐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7일 “관리사무소 전홍석 소장이 20여일쯤 새재를 돌아보던 중 새로운 얼음폭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폭포의 낙폭은 100여m로 3단의 큰 빙폭과 여러 단의 작은 빙폭으로 형성돼있다. 이 얼음 폭포는 제2관문을 지나 귀틀집과 군사기지로 사...
창작 오페라가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은 8일 부터 나흘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오페라 를 공연한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 아씨시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가 아버지의 재력을 믿고 방탕한 생활을 해오다 우연히 만난 나환자를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민간 환경센터를 세우기위해 모금운동에 나섰다. 대구환경연합은 6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임대 사무실에서는 환경 교육과 폐수, 쓰레기 재활용 등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 5년안에 민간 환경센터를 세우기위해 5억원 목표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도심지에서 멀지 않...
조해녕 대구시장이 요즘 선거법에 발이 묶여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이번 주 조 시장의 일정을 보면, 10일 오전 11시쯤 열리는 대구시 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할 뿐이다. 시장은 당연직 체육회장이다. 2월 한달을 통털어도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혁신포럼과 14일 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에 1∼2차례 ...
교수들이 대학 비리를 폭로해 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던 대구보건대 교수협의회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엄청난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했다. 대학 쪽은 “그런일 없다”며 즉각 부인했다. 대구보건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회견을 통해 “교수협 부의장을 맡고 있는 행정전산과 강영욱 교수가 저서의 일...
대구시 행정을 심의하고 때로는 자문 구실을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공개 모집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구시의회 최문찬(54·달서·) 의원이 각종 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최 의원이 마련중인 조례안...
대구시교육청은 1일 일부 부서의 이름을 바꾸고 업무를 조정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대구시 교육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육국을 교육정책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교육정책과를 신설했다. 과학평생교육과와 교육정보화과를 통합해 과학산업정보과로 묶었고, 과학평생교육과가 맡...
대구시가 앞산 터널 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만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엉터리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대구시는 ㄷ 용역업체에 맡겨 터널이 뚫리는 앞산의 생태계를 조사한 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만들어 지난 6일 부터 대구시내 구청과 동사무소 등에 비치해놓고 주민들이 볼 수 ...
환경단체인 대구경북 녹색연합(공동대표 이동섭 이현국 돈관)이 26일 대구사이버대학(총장 이영세)과 산학협력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5c사진) 녹색연합은 사이버대학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네지 절약기기인 컴퓨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