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구지역 무소속 후보 80여명이 15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무소속 후보 합동 공약 발표회’를 열었다. 무소속 후보들은 애초 ‘무소속 연대 필승 결의대회’를 열려고 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통보해와 공약 발표회로 이름을 바꿨...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리는 ‘고구마 학교’가 13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문을 연다. 유치원∼고교생에 이르는 발달장애 어린이 70여명과 비장애 어린이 10명, 대학생, 교사, 노동자 등 자원활동가 90명도 참여한다. 고구마 학교는 13일에 이어 27일, 6월10일, 6월 24일, 7월...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이 4일 불법 찬조금을 거둔 고교 2곳을 적발한 뒤 교장 1명을 경고하고,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1명 등 4명에게는 주의조처를 내렸다. 학부모 단체들은 “제식구를 감싸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난했지만, 신 교육감은 “이 정도의 조처도 파급효과가 만만찮아 다른 학교들이 찬조금을 거두지 ...
영남지역 어린이날 행사 다체 부산= 어린이날 아침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동부산대학 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부모 7천여명이 ‘꼭지점춤’을 춘다. 반송동민들이 해마다 힘모아 여는 ‘반송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이 올해로 8회째 맞는다. 5일 오전 9시30분 동부산대학 운동장에서 꼭지점춤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만들기 ...
대구 경실련은 28일 “앞산에 터널을 뚫기위해 공사를 강행하려는 대구시를 철저히 감사해달라”고 감사원에 감사 청구서를 냈다. 대구 경실련은 감사 청구서에서 “대구시가 터널 공사를 맡은 건설업자에게 부대 사업으로 녹지 17만여평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아파트가 들어설 자리는 그린벨트 구역...
가 , , 지역 케이블 티브이 10곳 등과 공동으로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후보들을 초청해 합동토론회를 연다. 대구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27일 낮 12시 부터 90분 동안 대구시 북구 산격동 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 미국학과 김진하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토론회는 별도의 패널없이 공통 ...
“앞산에 터널을 뚫지 마세요.” 지역 주민, 시민단체, 대구시의원 등의 반대에 이어 종교계에서도 앞산에 터널을 뚫지 말라며 기도회를 연다. 종교계 인사들은 27일 오후 7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앞에 마련된 앞산 살리기 천막 농성장을 찾아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경산 성당 정홍규 신부, ...
대구지역 초·중고교들이 ‘스승의 날’ 인 5월 15일 하루 임시 휴교에 들어간다. 대구시 교육청 정일교 초등교육과장은 24일 “휴무 여부는 일선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지만 현재로서는 대구시내 초등학교에서 스승의 날에 하루 동안 수업을 하지 않고 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 새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