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6일 오전 10시20분께 전북지역 한 유치원 교실에서 미술시간에 이물질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일어났다. 최아무개(5)양이 색종이로 모자이크 활동을 하던 중, 같은 반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잘게 찢어진 색종이를 삼킨 것이다. 최양은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최양은 허리가 뒤로 젖혀지며 눈 주위가...
5일 오후 2시 남부시장 6동 2층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한손 먹거리 요리대회’가 열린다. 재래시장에서 청년들이 차별화된 요리를 만드는 경연을 펼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요리와 관련한 창업이라는 전제로 진행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순대나 떡볶이, 피자 등의 음식을 청소년 ...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을 결정한 전북 순창군이 “인상에 법적 문제가 없다”며 시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2012년도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 과정의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의정비를 올린 순창군 등 전국 17개 자치단체에 ...
전북도교육청 일부 공무원들이 최근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예산안 심의 기간에 국외로 연수나 출장을 떠난 뒤 전북도의회가 내년 전북교육청의 교직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상현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25일 전북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학기중에 이뤄지는...
“올해 미국 월드시리즈에서 11번째 우승한 세인트루이스는 도시 인구가 35만명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구장 입장객은 연간 300만명이 넘습니다. 야구의 흥행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인구수가 아니라, 지역민의 야구 열기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전북도와 ‘전북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 유치추진위원회’가 ...
전북도가 올해 안에 지역별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을 결정한다. 전북도는 민생일자리본부장이 위원장인 물가대책실무위원회와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인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곧 열어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주지역 시내버스 노사합의로 운행이 정상화됐기 때문에, 더는 요금...
전북 학생인권조례가 전북도의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도의회가 상정을 늦추면서 학생들한테 인권의 가치를 알려주려는 학생인권교육원의 설립도 차질을 빚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4일 전북도의회에 ‘전북 학생인권조례안’과 ‘전북 교원의 권리와 권한에 관한 조례안’을 동시에 제출했다. 학생인...
“교과서에 표기된 ‘동학농민운동’을 ‘동학농민혁명’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한국근현대사학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언론회관에서 ‘역사교과서의 동학농민혁명 서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심포지엄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집필 기준을 만...
전북도는 중국 교역창구로 2003년 4월17일 상하이에 통상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러나 5년 만인 2008년 7월1일 산둥성 칭다오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명분은 칭다오에 전북 연고 기업이 135곳이나 진출해 있고, 교민 수가 많다는 것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전북도는 다시 상하이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사...
전북도는 중국 교역창구로 2003년 4월17일, 상하이에 통상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러나 5년 만인 2008년 7월1일, 산둥성 칭다오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명분은 칭다오에 전북 연고 기업이 135곳이나 진출해 있고, 교민 수가 많다는 것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전북도는 다시 상하이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전북 게임 과몰입(중독) 상담치료센터’가 다음달 중순 전북 전주시 경원동 옛 전북대학교 치대건물(전북도 제2청사 주변)에 들어선다.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게임업체가 기금을 출연해서 만든 게임문화재단이 지난달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결과, 호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