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내년 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무총리와 일부 장관의 개각을 앞두고 인사청문회의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인사청문 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공직후보자들이 도덕성 문제로 줄줄이 낙마한 만큼, 인사청문제도를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당 회의에 불참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목이 아프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최근 당내 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의 인사를 놓고 정면 충돌한 ‘친박’(친 박근혜)계 서청원 최고의원과의 불편한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청와대를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있으나 여당이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이틀째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당도 ‘검찰 발표 이후’ 운영위를 열 수 있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운영위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비서관 3인방’이 출석해 여러 의혹과 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쪽이 경복고 4년 후배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10년 전 처남의 취업을 부탁한 사실이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지만, 새누리당이 공세를 자제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현재 야당을 이끌고 있는 문 위원장 쪽의 취업 청탁은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등으로 수세에 몰린...
새누리당 지도부가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국정조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내부 보고서(동향보고 문건) 공개로 촉발된 ‘비선 실세’ 논란이 전방위로 확대되자, 사자방 국정조사를 내세워 파...
여야가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사흘 앞둔 28일, 예산안 처리의 최대 걸림돌이던 누리과정(만 3~5살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정) 예산과 담뱃값 인상에 전격 합의했다.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도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당의 의사일정 거부로 지난 26일부터 파행을 빚던 상임위들...
정의화 국회의장이 사전에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2월2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예산부수법률안 14개를 26일 지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야당이 지정을 반대해온 담뱃값 인상안(지방세법 개정안) 등도 포함되어 있어, 누리과정 예산지원 공방으로 얼어붙은 예산정국에 또 한번 찬바람이 불 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뒤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재미 좀 봤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은 곧바로 “정부가 관권선거를 시인한 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가 자신이 주도한 정책을 통해 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