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정부안이 13일 나올 전망이다. 정부안 발표를 앞두고 전북도가 종전보다 더욱 구체화한 분산배치안을 내놓았다.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국토해양부가 엘에이치 이전 지역을 명시한 정부안을 확정해 13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부지사는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남 일괄이전과 삼성의 새만금 진출 결정을 놓고 빅딜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새만금 투자계획을 환영하는 ‘터밟기 행사’가 돌연 취소됐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정치권이 근거도 없이 (잘못) 전해듣고 엘에이치와 삼성의 빅딜설로 오해하고 있다”며 “최근 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남 일괄이전과 삼성의 새만금 진출 결정을 놓고 빅딜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새만금 투자계획을 환영하는 ‘터밟기 행사’가 돌연 취소됐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정치권이 근거도 없이 (잘못) 전해듣고 엘에이치와 삼성의 빅딜설로 오해하고 있다”며 “전혀 근...
민주노총 전주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140여일의 파업을 마무리 짓고 2일 업무에 복귀하면서 시내버스가 완전 정상화했다. 전북 전주시는 이날 오전부터 시내버스 조합원 440여명이 모두 업무에 복귀해 시내버스 382대 모두가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정상화는 지난해 12월8일 파업 이후 146일 만이다. ...
“전북 익산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전북 익산희망연대가 제3회 익산사회창안대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익산시와 함께 연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회창안사업이다. 숨은 보물은 미래에 보물이 될 것 같은 잠재적 자원을 의미한다. 우리 동네에서 보존...
27일 시행할 전망이었던 전북 전주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타결을 위한 찬반투표가 연기됐다. 민주노총 버스노조는 이날 “현재 시내버스 노조와 함께 파업하는 시외버스 노조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찬반투표를 일단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외버스 회사인 전북고속과의 협상을 위해 노사정협의회가 열렸...
전북 전주시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140일째인 26일 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해 사실상 타결됐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수산업노조는 전주 시내버스 노사가 쟁점이었던 ‘노조 인정’과 ‘성실 교섭’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회사들은 회사별로 노조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형태로 전임...
“영화제를 라디오로 만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영화제 기간(4월28일~5월6일)에 관련 소식 등을 날마다 미니에프엠(FM) 라디오 방송으로 전하도록 한 것이다. 미니에프엠 방송 ‘지프엠’(JIFFM)은 1와트의 출력에 송출 범위가 반지름 3~5㎞ 이내인 소출력 라디오다. 주...
전북 전주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회사의 대체인력 투입은 위법하고, 행정의 대체버스 운용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전주지법 민사1부는 25일, 민주노총 소속 전국운수산업노조가 버스회사 3곳(전북고속, 신성여객, 제일여객)과 전주시를 상대로 낸 ‘대체근로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결정문을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등용2마을 부안시민발전소가 그곳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 없이 ‘에너지 자립 마을’을 향해 6년째 줄곧 달리고 있다. 부안시민발전소는 2003년 치열했던 ‘부안 방사성폐기물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