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는 한 전 시장 부인의 출마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치러지는 충주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김호복(58)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한 전 시장의 부인인 무소속 이영란(48)씨, 정재현(49)신행정수도 기획단 자문위원 등이 등록해 3파전을 벌이게 됐다. ...
저가 민항시대를 연 한성항공이 다음달 2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운항하기로 해 본격적인 저가 항공 경쟁 시대가 열리게 됐다. 한성항공은 다음달 1일 2호기를 들여와 2일부터 하루 4차례씩 제주~김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5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저가 민항인 제주항공과 ...
충북 청주 고인쇄 박물관과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27일 “반크와 ‘온-오프 직지 세계화 캠페인 협약’을 하고 직지의 역사성과 가치 등을 국외에 제...
하이닉스 반도체가 2010년까지 13조5천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충북도가 적극 유치에 나섰다. 도는 공장이 유치되면 침체한 지역 경기를 한꺼번에 되살릴 수 있어 ‘하이닉스 올인’방침을 세우고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하이닉스 반도체 사내 하청 노조 문제 등 지역 내부 문제로 발목이 잡...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고대 수리시설 의림지와 주변 숲을 묶은 제림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 됐다. 문화재청은 26일 “제천 의림지와 제방위의 숲인 제림은 주변의 아름다운 정자, 누각 등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역사적 경승지”라며 “30일 동안 명승 지정 예고하고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 등 지...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정책 결정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청주경실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환경운동연합, 행동하는 복지연합, 실업극복연대 등 충북지역 6곳의 시민단체는 ‘충북 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이하 참여 네트워크)’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참여 네트워크는 ...
나무와 숲을 모두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 수목원에 들어 선 충북 산림과학박물관이 22일 문을 연다. 2004년 공사를 시작해 3년만에 선 보이는 박물관은 지상 2층 555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5곳의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체험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1전시실 숲의 생태관...
“250여곳 중 60%가 송전탑 연관” 지난 7월 큰물 때 충북 진천군에서 일어났던 산사태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송전탑 공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군이 한국전력공사에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오후 2시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산사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천지역에 ...
충북 제천시에서 전국의 여성 연극인들이 사회 현상을 고발한다. 제천 문화원 등이 주축이 된 1회 나이스 제천 여성 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만배·70)는 18일 “지역 연극과 여성 문화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려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 연극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극제는 △서울 주부극단 아리랑△김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