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인권복지회 등이 충북 청원군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미혼자 국제결혼 비용 지원 조례안이 반인권적이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원군의회 변종윤 의원 등 4명은 지난달 12일 농촌 미혼자들이 국제 결혼을 하면 결혼 비용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뼈대로 한 ‘청원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
온천 이용이 휴양 위주에서 놀이, 체험 복합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물빼고 다 바꿔 = 충북지역 대표적 온천 관광지인 충주 수안보는 온천 관광객 감소로 고전하다 최근 놀이 시설 등을 갖추면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70년까지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았던 수안보는 90년대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개...
충북도의 사회단체 보조금이 일부 단체 쏠림 현상이 심하고, 사업비보다 인건비로 쓰이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해 충북도의 사회단체 보조금을 분석한 것을 보면 충북도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충북도협의회, 충북도 체육회 등 옛 정액 보조단체 12곳에 전체 보조금 17억9230만원의...
충북 청주지역 4곳의 시내버스 회사가 파업 결의를 해 시민의 발이 묶일 위기를 맞았다. 동일운수, 청신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 등 청주지역 시내버스 회사 4곳의 노사는 지난 3월부터 8차례에 걸쳐 임·단협 교섭을 했으나 뜻을 좁히지 못해 노조는 27일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81.1%로 파업 결의를 했다. 이...
충북도가 청원 오송지역에 세계무역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충북개발연구원장은 25일 “도 등이 추진하고 있는 청원 오송 세계무역센터는 지역 건축물을 상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역센터협회가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별도로 세계 300여곳에 세운 세계무역센터는 국제 회의장, 산업 전시장, 호텔, ...
충북 진천군에 우석대학교 제2캠퍼스 설립이 추진된다. 유영훈 진천군수와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20일 오전 11시 우석대에서 진천캠퍼스 건립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우석대는 올해 안에 대학 터를 마련한 뒤 설계를 하고 내년초께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9년부터 10곳의 학과에서 500여명을 모집하는 등 2천여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