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이어 동구에도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울산 동구는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4일 구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돼 동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울산에서는 2003년 6월 문을 연 북...
수업 중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데 불만을 품은 고교생이 교무실에서 교사를 때려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30일 울산 ㅅ고 교무실에서 학생생활지도부의 ㄱ 교사가 당시 이 학교 1년생 ㄴ군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8주 진단의 중상을 입은 사실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당시 ㄴ군은 ...
“친구의 권유로 호기심에 흡연을 하게 됐다고 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중학교 다니는 나이면 웬만큼 옳고 그른 것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또한 흡연 문제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모두 양호하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씀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 음악위원회는 18일 울산 중구 약사동 울산혜인학교에서 여섯번째 정기공연으로 창작음악극 <날아라 피터팬>을 공연한다. 울산혜인학교는 울산시민과 지역 장애인 가족, 울산시교육청이 정부에 요구해 2008년 문을 연 정신지체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립 특수...
울산시는 올해 국·시비 등 105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연암동 문화예술회관 앞 상방사거리 주변 1만5585㎡의 터에 나무를 심어 완충녹지를 조성한다. 시는 현재 토지 보상을 모두 끝냈으며, 진행중인 터 정리 작업이 끝나면 대기오염에 강하고 도심 경관에 어울리는 느티나무와 버즘나무 등 19종 9000여그...
6·15 공동선언 11돌을 맞는 15일 울산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촉구하는 평화예술제가 열린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쪽위원회 울산본부(상임대표 임상호)는 15일 저녁 7~9시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15 공동선언 발표 11돌 기념 평화예술제를 연다. ‘화해의 몸짓 평화의 물결’이라...
지난해 가을 울산에서 열린 세계옹기엑스포가 용역 관계자들의 잇단 사기와 횡령 사건으로 얼룩져 빛이 바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용역을 맡으면서 인건비 등 비용을 과다·허위 청구해 4억6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2명을 불구속 입...
선사시대 생활상을 바위그림으로 새겨 놓은 국내 대표적 선사 문화유적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보존과 재조명을 위한 학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울산대는 18일 반구대 암각화 보존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24일 오후 암각화의 훼손 실태 파악을 위해 연구소 위원들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
교육감 등이 참석한 울산의 한 초등학교 행사에 대낮에 술자리가 마련되고, 교내식당을 행사장으로 내주는 바람에 학생들은 점심을 빵으로 때운 사실이 알려져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무거동 ㅇ초등학교에서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학교 관계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