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무술 고수들이 힘과 기를 겨루는 2007충주세계무술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주 탄금대 칠금관광지 등에서 열린다. 이번 무술축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인 우리 무술 택견과 중국 소림무술, 타이 무에타이 등 18개국 26개 무술단체에서 200여명의 무술 고수들이 참여한다. 종주국 무술 고수...
충북도가 시민 사회보좌관, 홍보 보좌관, 정무 보좌관을 두는 등 대외 업무를 외부인사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도는 시민·사회단체 협력과 정책 기능을 맡는 시민사회 보좌관에 오경수(44)전 정우택 지사 직무인수위원, 언론 협력과 기획·홍보 업무를 맡는 홍보 보좌관에 허민규(37)충북일보 경영기획실장을 임명했다. ...
지방의원들의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 인상 추진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1월부터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행되면서 충북지역은 광역의원 3996만원, 기초의원은 1920만~2820만원의 의정 활동비를 지급해 왔으나 최근 몇몇 자치단체 의회에서 의정비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괴산·청주·증평·음성 등의 자치...
충북 청주시와 시민단체들이 청주 명물 가로수길 확장의 접점을 찾으려고 마련한 ‘가로수길 시정 정책 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책임 공방이 이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시와 청주 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정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지만 남상우 시장의 불참 문제로 무산됐다. ...
농고, 상고, 공고가 사라지고 있다. ‘실업고’로 불리던 전문계 고등학교는 경제개발 시대에는 산업 기능 인력 양성의 주역으로 각광 받았지만, 정보화 시대로 재편되면서 지원 학생이 크게 주는 등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000년 이후 학교들이 특성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농업고는 자연...
자치단체의 각종 위원회가 지나치게 공무원 위주로 꾸려지고 회의를 열지 않는 이름 뿐인 위원회도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2일 낸 충북도내 자치단체 위원회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충북지역에는 충북도 96곳, 청주시 85곳, 증평 72곳, 제천시 70곳 등 817곳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
충북 청주~중국 베이징 하늘 길이 11월7일 열린다. 충북도는 10일 “아시아나 항공이 청주~베이징 정기 노선을 매주 수·토요일 운항하려고 건설교통부에 정기노선 운영계획을 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에이321기종(좌석 195석)을 투입해 베이징 오전 10시55분 출발 청주 오후 1시50분 도착, 청주 오후 3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