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면 모두 스물두 분야(챕터)마다 협정 이행 여부를 감독할 상설위원회가 선다. 미국 워싱턴에서 고위급(수석대표) 회의 이틀째인 20일(현지시각) 김종훈 수석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면 대부분 분야에 상설위원회가 구성되고, 일부 챕터에서는 ‘작업반’ 형태의 양국...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경북 군위) 등 농업인 23명이 2007년 ‘신지식 농업인’으로 21일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신지식 농업인 가운데 윤 대표는 ‘즉석 도정 맞춤쌀’, 씻지 않고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는 ‘후레쉬 라이스’ 등을 개발해 쌀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했다. 장영호(전북 진안)씨는 청정 고원에서 ...
2009년 전체확대…부업농 제외 올 하반기부터 맞춤형 농정의 기본틀이 되는 ‘농가등록제’가 도입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현행 품목별 가격보전 방식의 직접지불제(직불제)가 농가별 소득보전 방식으로 바뀐다. 2004년 수립된 농업·농촌종합대책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여건 변화에 맞춰 수정되고 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타결 여부는 이달 마지막 주말 서울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고위급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쪽 협상단의 한 관계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최종 고위급 회담을 서울에서 열어 막판 미타결 쟁점을 조율하기로 미국 쪽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름...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의 원료를 얻기 위한 유채 재배가 정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된다. 농림부는 14일 “바이오디젤 원료의 국내 생산을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유채 생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재배 규모는 1500ha이며, 참여 농업인에게는 1ha당 17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2006년 전국의 유...